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6시간 정도 안 쉬고 공부 하는데 머리를 너무 많이 썼는지 5교시 쯤 부터 어지러워지기 시작하고,

집에 오자마자 잘 생각으로 샤워 했는데, 갑자기

오후 7시 쯤에 열이 펄펄 끓기 시작했여요,

현재 오후 9:30 인데 해열진통제를 먹었는데, 38,5도 에요 해열진통제가 1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제 원래 온도가 39.5도 쯤 되었던 것 같아요.

체온계를 못 찾아서 검사는 못했는데, 지금은 좀 약효로 대충 내려간 상태 같아요, 미련맞게 열나기 전에 뭐 먹으면 괜찮아질 줄 알고 오렌지 5개를 까먹었는데 결국엔 다 토했네요 ㅠㅠㅠ 처음엔 물 만 마셔야 된다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제가 미쳤는지 비타민 C가 부족해서 어지러운가 생각했었어요 당연히 틀렸죠... 그냥 몸살이나 감기 바이러스 인 것 같아요.

바보 같긴 했지만,

요약하자면

약 오후 7시에 헤열진통제를 먹고

오후 9:32가 된 지금 온도가 38.5도 입니다.

체감 상 열이 내리긴 한 것 같은데, 원래 온도가 39.5도 쯤 되면 병원에 가야할까요? 아니면 집에서 기다려야 할까요?

알려주신다면 채택 바로 드리고 감사 인사 해 드리겠습니다. ☺️

낼 시험인데 좀 걱정 되긴 하지만,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!